신디 컴퍼니가 5년 만에 라이센스 신작 연극”2시 22분-아고 파업 이야기(AGhost Story)”을 선 보인다. 연극”2시 22분-AGhost Story”는 2021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대유행으로 수많은 공연이 막을 내린 영국 웨스트 엔드에서 뮤지컬”디어·에우아은·한센”이 공연을 중단한 노엘·카워드(Noel Coward)극장에 선 보였다. 젊은 2조(커플)이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서 주고받는 대화로 이어지는 작품이다. 4명의 출연 배우, 평범하게 보이는 집의 거실을 무대에 소박하게 시작하며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인간 심리를 좌우하는 동시에 농담과 재치를 늦추지 않는 작품으로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2022년 왓스 온스테지 시상식 최우수 신작 연극, 연극 부문 최우수 여우 주연 상, 연극 부문 최우수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다. 로렌스·올리비에 시상식의 최우수 신작 연극 여우 주연 상, 최우수 음향 디자인상 부문에 진출했다. 이번 공연은 공연 제작사인 신디 컴퍼니가 5년 만에 선 보이는 라이센스 신작 연극이다. 제니 역에 아이비(박·용), 박·지영, 샘 역에 최·영준 김·지쵸루(김·영철), 로렌 역에 빵· 진 위 임·암!벤 역에 차·용학 양·승리 등이 캐스팅됐다. 배우들은 이번 작품의 대본에 대해서 극찬했다. 제니 역의 박·지영이는 “서로 다른 성향의 4명의 충돌이 흥미로웠다. 말의 충돌 속에서 인생과 인간에 대한 가치를 주고받는 부분이 좋았고, 어떻게 마지막을 향해서 갈 것이냐는 의문으로 단숨에 읽었다”라고 말했다. 샘 역 최·서부는 “계속 다음의 사실이 궁금했다. 초자연적 현상이라는 것은 무대에서 표현하기 어렵지만 어떻게 표현되는지 혼자 상상하면서 읽었다”고 덧붙였다. 로렌 역의 빵· 진 위는 “『 유령 이야기 』다고 귀신 얘기인가와 대본을 봤는데 4명이 얽힌 관계와 물밑의 감정이 흥미진진하게 녹아 있었다. 내용이 퍼즐 조각처럼 잘 맞추고 있지만 이는 연기할 우리도 공연을 보는 관객도 재미 있다는 확신을 주는 대본이었다”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연극”2시 22분-AGhost Story”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에 대한 각자 다른 신념과 신뢰, 그리고 회의론에서 때론 차고 때에는 뜨거운 충돌한다. 치밀하게 구성된 대본은 8명의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와 믿지 못하는 현실을 눈 앞에서 가능하게 하는 특수 효과 실감할 수 있는 음향 효과와 함께 흥미로운 신기한 연극의 진수를 맛 보는 것이다. 부부의 “섬”과 “제니”는 얼마 전 이사했다. “섬”은 새로 이사 온 집에 오랜 친구”로렌”라고 그녀의 남자 친구”벤”를 초대한다. “제니”는 그들에게 똑같은 시간 집에서 나오는 수상한 음을 얘기하고 그들이 이 현상을 직접 목격할 수 있도록 새벽 2시 22분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제안한다. 연극”2시 22분-AGhost Story”는 7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세종 문화 회관 세종 M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