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흥 사람들은 오이도에서 회를 잘 먹으러 가지 않거든.바가지요금인걸로 알고있으니까. 하지만 이번 추석연휴기간에 노는날도 많고, 내친김에 근처 오이도로 나간다.일부러 일몰 시간에 맞춰서 나갔어.흐흐흐 가깝지만 나름 바다라서 느낌이 좋네>.<네이버 회사제공사진오이도에 원래 조개구이 뷔페로 유명한 두 곳이 있는데… 거기라도 갈까 했는데… 추석연휴라 사람이 없는줄 알았어.. 근데… 너무 많으면 깜짝놀란다.에버랜드 온 줄 알았잖아.대기팀 40팀 이상, 대기시간 1시간 이상 ㅎㅎ 거기까지 기다려 먹고 싶지 않아.두리번거리면서 적당히 손님이 있는 거북선 횟집에 고고씽조개구이는 귀찮고 더워서 파스대하구이랑 세트메뉴랑 엄청고민하고 다먹을수있는 D코스로 주문거북선횟집 D코스(조개구이OR찜+대하구이+칼국수)\80,000처음에는 새우 구이를 가져다 주었다 www새우 구이 다 먹어 생각 나서 사진은 새우 머리 버치 구이만은 아니지만..직원 분이 너무 불친절한 잡채…이에 나이 그대로 가져와서 아무 말 안 하면제가 할게라던가, 직접 해야 합니다, 우리가 불을 조절한다면 아무 말 없이 와서 갑자기 불을 꺼서… 그렇긴…좋은 날에 화를 내는 것은 그만두다. 그리고 새우의 머리만 얹어 놓으려 해서 새우의 머리를 볶아 주나요?말도 없이 그냥 들고 가서그리고 츤데레처럼 그 접시를 두고 않나!!! 맛있었다.그래서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한다.하하 핫… 그렇긴 추석, 좋은 날이니까두 번째로 나온 조개찜 다양한 조개들이 잔뜩 이것도 물론 두고간다 ㅎㅎ 가위집게 조개껍질 놓을 상자 아무것도 없다 ^^ 요청해서 한참 있다 가도 안온다 ㅎㅎ 직접 가져왔다 ㅎㅎ 통만 가져다주시면 집게가위는 셀프인가…?!그래도 조개는 맛있어.헤헤 이런 츤데레 같은 거북이 횟집 점원은 매우 불친절하지만 음식은 불친절하지 않아 ㅋㅋㅋ마지막 칼국수, 이거 먹고 찍은 거 아니면바로 찍은 수프가..거의 스키야키처럼 극진한www밑에서 수프를 한잔 마셨는지겠지만 우리에게는 조개 찜의 국물이 있잖아?조개 찜의 국을 떠서 칼국수의 국물을 리필한 ww이것도 맛이 없다wwwwww이런 안팎의 다른 거북선의 횟집www연휴이고 기분이 좋고 노여움고 싶지 않으니까 조용히 먹고 다시 오지 않게 나오고 있는데, 제 돈을 내고 다시는 안 간다고 생각한다.다음은 오이도 평소처럼 걸고 카페에 가기로 해www저녁을 다 먹고 나면 날은 저물어 캄캄한 오이도에서는 젊은이들이 오천원짜리 불꽃놀이를 하고 있다.시원한 오이도 걸으면서 집에 가서 그래도 연휴날 바다 보면 되겠다.불친절하지만 나름 맛있는 조개찜 새우구이 칼국수도 먹고 헤헷, 다음 주 연휴에는 뭘 할지 고민해야겠네.<주소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135번길 79 거북선횟집 매일 10:00 – 22:30 TEL0507-1358-4680거북회집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로135번길 791층 거북회집#오이조개구이 #오이조개찜 #오이칼국수 #오이거북횟집 #거북횟집 #오이데이트 #시흥스팟 #오이세트메뉴 #오이대하구이
